10초 안에 양치질을 끝낼 수 있다는 기구입니다.
마우스피스처럼 생긴 기구를 입에 끼우고 작동시키면 미세한 나일론 모가 전동칫솔처럼 작용하면서 10초 만에 양치질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.
[벤저민 코헨 / 상품 개발자 : 주요 고객은 어린이들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부모들입니다. 스스로 양치질 할 수 없는 장애인들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.]
사람들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애완 로봇도 대거 선보였습니다.
애완 로봇을 쓰다듬자 눈을 감고 잠이 들기도 합니다.
[카나메 하야시 / 로봇 개발업자 : 50개 이상의 센서가 달려있어서 말을 하지 않아도 의사소통이 됩니다. 그들은 말을 하지 못 하지만 당신이 하는 말과 어떻게 접촉하는지를 이해합니다. 또 당신의 얼굴은 물론 1,000명 이상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.]
한국 업체도 자신의 감정을 가지고 자유롭게 움직이는 애완 로봇을 선보였습니다.
[장재희 / 로봇업체 관계자 : 리쿠는 자동으로 움직입니다. 당신의 집을 배회하다가 당신을 만나면 다가와 "안녕"하고 인사하거나 당신의 주목을 끌기 위해 다양한 행동을 할 것입니다.]
주인의 행동에 감성적으로 적극 반응하는 이른바 AI 애완견 로봇도 등장했습니다.
[미타 윤 / 로봇 개발업체 대표 : 키키는 재미를 알고 사랑을 돌려주는 AI 애완 로봇입니다. 온몸에 센서가 있기에 키키를 이렇게 쓰다듬어 주거나 볼을 만져주면 꼬리를 흔들 것입니다.]
인간과 자유롭게 교감할 수 있는 애완 로봇 개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.
취재기자 : 이동우
영상편집 : 이승주
자막뉴스 : 육지혜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1121133534994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